집에 의류 관리기 있으신가요? 없을땐 몰라도 사보면 쓰기 전으로 돌아가지 못한다는 스타일러는 어느샌가 우리 생활 필수품이 되었습니다. 제품이 꼭 필요한 이유와 함께 가전제품의 대표주자인 두 브랜드의 제품 삼성 에어드레서와 엘지 스타일러 비교 분석 해드리겠습니다.
작동원리
- 삼성 에어드레서 : 에어워시 방식으로 윗쪽에 바람이 나와 먼지를 터는 방식입니다. 바람을 쏘는 방식이기에 흔들림이 적고 문을 닫았을때 소음이 없는 편입니다. 하지만 터는 방식이 아닌 바람을 쏴주는 방식이기 때문에 바깥쪽 먼지 제거에 한계를 보입니다. 미세먼지 필터가 따로 있어 먼지를 빨아여주고.바닥에 별도의 거름망이 있습니다. 바닥에 먼지나 머리카락이 떨어져 닦아줘야 합니다.
- 엘지 스타일러 : 특허인 무빙행어 방식으로 분당 최대 200회 흔들어 옷의 미세먼지를 제거합니다. 먼지제거 기능이 타사 제품에 비해 탁월합니다. 특성상 기기가 조금 흔들리고 제품 문을 닫았을때 약간의 소음이 발생합니다. 스팀으로 바닥에 떨어지는 방식이며 미세먼지 필터가 없고 바닥에 별도의 거름망이 있습니다. 삼성과 마찬가지로 바닥에 먼지나 머리카락이 떨어져 닦아줘야 합니다.
주름 관리
- 삼성 에어드레서 : 바지추를 이용한 주름관리로 추를 매달아 당기는 방식입니다. 별도 기능 없이 추를 매달기 때문에 주름 관리 기능이 상대적으로 떨어지고 추를 매다는 과정이 귀찮을 수 있습니다. 대신 143cm 이상의 긴 옷 관리가 가능한 공간이 확보되어 있어 긴 코트나 원피스, 롱셔츠 관리에 수월합니다.
- 엘지 스타일러 : 별도의 바지 칼주름 기능이 있습니다. 직접 눌러주기 때문에 생활주름 정도는 완벽히 펴집니다. 바지 필름이 추가되어 밀착력을 높여줍니다. 특히 바지정장을 많이 입으시는 분들께 유용합니다. 스팀기능으로 옷감 손상을 줄여줍니다.
스팀기능
의류 관리의 핵심 기능인 스팀입니다.
- LG 스타일러 : 특허받은 기술 트루스팀 기능이 있어 스팀제너레이터에서 물을 끓여 100도 이상의 스팀을 쏴줘 세균 바이러스와 냄새입자를 제거해 줍니다. 또한 일반 옷걸이를 사용해도 작동이 가능하여 옷장에 걸어둔 상태 그대로 스타일러에 걸 수 있습니다. 얇은 옷 같은 경우 6벌 한 번에 케어 가능 합니다.
- 삼성 에어 드레서 : 제트 스팀 방식이고 엘지의 트루스팀 특허로 인해 스팀기능보단 탈취 기능에 집중했습니다. 작동방식으로 인해 옷걸이 대체가 안됩니다. 두툼한 옷걸이를 뺐다 꼈다 해야 하는 탓에 심리적으로나 육체적으로 부담이 가서 손이 잘 안 갈 수 있습니다.
종합 비교
LG가 주요 기능을 먼저 특허 등록해서 후발주자인 삼성이 다른 것으로 대체해 개발하느라 기술력 차이가 발생했습니다. 스타일러를 먼저 개발해 특허 등록 했기 때문에 스팀방식과 무빙행어 방식을 다른 회사는 사용 불가합니다. 가장 중요한 기능인 먼지 제거와 살균기능에서 우위를 점했기 때문에 종합적으로 LG 스타일러가 유리한 조건이 많습니다.
스타일러가 가져다주는 편리함
스타일러 없이 살림하시다가도 한번 사용해 보신 분들은 정말 사기를 잘했다는 의견이 대부분입니다. 엘지 스타일러를 사용하면 느끼실 수 있는 풍요로움은 다음과 같습니다.
- 구매해도 별로 사용하지 않을 것 같지만 평상시 미세먼지와 바이러스 때문에 돌리는 일이 많습니다. 데일리 필수품입니다.
- 빨래 횟수가 적은 신문들은 의류 관리기가 굉장히 유용합니다. 특히 고기 냄새나 먼지가 붙은 빨래하기 애매한 외투나 외출 후 돌아온 아이옷 고민 마시고 스타일러에 돌리시면 됩니다.
- 5벌짜리 제품을 구매하시면 상하의 한꺼번에 관리 가능합니다.
- 공간제습 기능으로 제습기 역할이 가능합니다.
- 물을 비워주고 채워주고 바닥에 쌓이는 먼지나 이물질만 잘 닦아주면 관리에도 문제없습니다.
LG전자 스타일러 S3WFS 화이트 방문설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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